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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만수중앙교회 임직 예배 드려 - 장로 3인, 권사 18인, 집사 13인. 새일꾼 34인 임직.
  • 기사등록 2024-04-28 19: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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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 전경


기독교대한감리회 만수중앙교회(담임 황규호 목사)는 지난 4월 28일 오후 2시 인천시 남동구 하촌로 소재 본당에서 장로 권사 집사 임직 감사 예배를 드렸다. 


         행사 집례하는 황규호 담임목사


이날 임직 예배는 1부 예배, 2부 장로 취임식, 3부 권사 임직식, 4부 집사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 됐으며, 담임 황규호 목사 집례로 시작된 예배는 평안의교회 황요한 목사의 기도, 집례자의 성경봉독(말라기4: 4-6), 당교회 연합찬양대의 특송 후, 중부연회 32대 감독 김상현(부광교회) 목사가 "길을 여는 자가 되라!"는 제목으로 본문을 근거 말씀을 전했다.

 

        말씀전하는 김상현 목사


김상현 목사는 "갈랩이 행복하게 멍에를 메고 충성하여 그 자손들이 축복 받은 것 처럼 오늘 취임하는 세분 장로님들 부터 멍에를 메고 죽도록 충성된 일꾼으로 선봉에 선다면 권사님 들이 따라서 충성될 일꾼들이 될 것이고, 집사님들 역시 힘을 다하여 충성할 것이다. 그 결과  교회전체가 크게 축복받을 것이다"고 설파했다.


이어 그는 "축복받는 일을 남에게 양보하지 않는다는 행복한 멍에를 메는 멋진 본을 보일때 그 결과 교회는 놀라운 역사가 나타날 줄 믿는다. 말라기 말씀이, 마태복음 말씀이 이시대 말씀이 되어 주님의 합당한 삶을 산다면, 만수중앙교회가 중심이 되어 이나라 모든 교회가 다시일어 나기를 축원하고 축복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만수중앙교회 연합찬양대


이어 감리사 박영민(평화교회 남동지방) 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2부 장로 취임식은 취임장로와 교인들에게 각각 취임문답에 이어 기도, 선언 등 취임예식을 마친후 황경식외 2인을 신임장로로 세운 후, 중부연회 29대 감독 전명구(대은교회) 목사가 축사를 전했으며, 이어 중부연회 34대 감독 박명홍(군자중앙교회) 목사는 격려사를 전했다. 


        취임 장로들 취임문답 및 기도에 이어 선언하고 있다.


        축사 전하는 전명구 목사


전명구 목사는 "하나님은 장로 권사 집사 직분만 주시는 것만 아니라 사명감당할 능력도 주신다. 같은 돌멩이라도 우리가 돌로만 보일때 미켈란젤로는 생각하는 사람으로 보았듯이 오늘 장로 권사 집사 등 새일꾼들을 적재적소에 세워 만수중앙교회를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교회로 부흥시킨 담임목사 주의 종을 잘 만난 것을 축하드린다"고 단언 했다. 


또한 그는 "하나님은 일감을 주실때 능력도 함께 주신다. 아무 염려말고 너무 잘 할려는 자기 의지를 내 세우지말고 평안하게 든든하게 조금은 느리게 해야 한다. 너무 잘 할려하면 문제가 생긴다. 선배 임직자들을 존중하고 후배 임직자들을 잘 아우르는 하모니가 잘 이루는 평화로운 새일꾼들로 만수중앙교회가 크게 부흥되시길 축하한다"고 축복했다. 


            격려사 전하는 박명홍 목사


박명홍 목사는 "오늘 임직하는 임직자 모두가 믿음의 모범이되고 하나님 뜻에 따라 말씀에 순종하면서 걸어가는 승리자가 되시길 바라며, 또한 담임목사님을 잘 도우시고,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믿음의 귀한 길을 걸어가는 쓰임받는 하나님 나라 거룩한 백성들이 되어 축복받는 장로님들 권사님들 집사님들 사역이 되시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이어 황규호 담임목사로 부터 취임패 수여받은 장로 임직자들은 취임예물 봉헌 및 선물증정 시간을 가졌으며, 교회, 기관, 가족, 친지들은 꽃다발과 선물증정으로 취임을 축하했다.


            장로 취임후 단체 기념 촬영

 

이어서 당회장 황규호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권사 임직식은 권사 임직문답 및 기도 등 임직예식을 마친후 신임 권사 18인을 새일꾼으로 세운 후, 임직패를 수여했으며, 임직예물 봉헌 그리고 선물증정 및 기관, 가족, 친지로 부터 꽃다발 증정 후 곧 바로 집사 13인 임명장 수여식으로 이어졌다. 


      권사 임직후 단체 기념 촬영.


        집사 임명장 수여후 단체 기념 촬영


외에도 당회장 황규호 목사의 내빈소개에 이어 문성찬 장로의 광고를 마지막으로 본교회 원로 임석구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창환 기자)


       광고 말씀 전하는 문성찬 장로

 

         축도하는 임석구 원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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