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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 박사의 ‘이중창’ 44] 제22대 총선과 이승만의 <독립정신> - 4월 10일, 자유 대한민국 위한 ‘좌파 청산의 날’로 - <독립정신> 제시 실천 6대 강령, 실질적 행동 지침과 가치 제공해 진실, 정치와 외교의 근본 삼아야 - 속임수와 말 뒤집는 자, 분별해야, 올바른 도리 굴복 않을 때 심판을, 法, 마음대로 고치지 못하게 해야
  • 기사등록 2024-03-10 01: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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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 세력 등이 포함된 야권의 비례정당 연합 출범 관련 보도. ⓒ채널A 캡쳐


제22대 총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현재, 매일이 제2의 <건국전쟁>처럼 중요하다. 이번 총선 결과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데 있어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과 그 위성정당을 통해 경기동부연합 같은 종북세력, 괴담 선동 세력, 반미, 반대한민국 세력이 국회에 진입하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 이러한 세력의 국회 진입은 정치적 다양성 문제를 넘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적 가치와 국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다.

국회는 대한민국 국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보호해야 할 기관이며, 이에 반하는 어떠한 세력도 국가의 입법 기관에서 활동하도록 허용돼서는 안 된다.


이는 우리 사회가 건국 이래로 지켜온 자유와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존중하고 보호해야 함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따라서 유권자들은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여 총선에서 진정으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적 가치를 수호할 수 있는 후보자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이러한 배경에서 건국 대통령 이승만이 쓴 <독립정신>이란 책을 다시 꺼내,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정신으로 투철한 하나님의 일꾼들이 선출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몇 가지를 정리하고자 한다.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저술 <독립정신>에서 제시된 ‘실천 6대 강령’은 현재 한국 사회에 있어 깊은 의미와 중대한 교훈을 담고 있다. 이 강령은 단순한 역사적 기록을 넘어 현대 사회의 복잡한 정치적·사회적 문제에 직면한 우리에게 실질적 행동 지침과 근본적인 가치를 제공한다.


대한민국 건국의 기초가 된 독립운동 불굴의 정신을 오늘날에도 계승하고 실천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는 현대의 정치적 선택과 사회적 행동에 있어 중요한 메시지다.


이번 총선에서는 좌파와 공산주의 사상에 물든 이데올로기에 빠져 운동권 세력에 빨대를 꽂고 설쳐대는 자들을 선별하는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기회는 항상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또 한 번의 기회를 주셨으니, 이 기회를 놓치면 땅을 치고 후회할 것이다. 따라서 정신을 바짝 차리고 기울어진 자유 대한민국의 기치를 바로 세우는 좌파 청산의 날로 삼아야 한다.


첫째로, 진실함을 정치와 외교의 근본으로 삼아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하는 것과 더불어,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직면한 사악한 거짓과 위선의 사례들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특히 이재명과 같은 정치인들이 보여준 행태는 이 원칙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다. 그의 거짓과 위선은 단순히 개인의 도덕성 문제를 넘어, 국가의 민주주의적 기반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려는 우리 사회 노력에 심각한 위협을 가한다.


이러한 부정적 사례들은 우리에게 진실함과 투명성을 기준으로 삼아 총선에서 후보자를 선별할 때 더욱 신중해야 하는 이유를 일깨워준다. 권모술수와 타인을 속이는 행위는 궁극적으로 사회적 분열과 불신을 촉진하며, 이는 개인·지역·국가 간 관계에 있어 심각한 걸림돌이 될 수 있다.


둘째, 간사한 속임수와 일단 했던 말을 뒤집는 재주로 이리저리 둘러대는 자를 분별하라.

위증 교사와 거짓말을 강요하는 행위, 주변 사람이 몇몇 극단적 선택을 했음에도 모른다고 주장하는 인면수심의 사악함은 강력히 규탄되어야 한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도덕적 실패를 넘어 사회 전체에 대한 배신이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는 매우 크다.


광명정대한 행실로 세상에 선의를 드러내 보여야 하며, 이는 당장은 권모술수를 부리지 못하여 낭패를 당하는 듯 해도 장기적으로 보면 큰 이익이 되는 법이다.


반대로, 거짓과 속임수를 일삼는 자는 결국 패가망신을 자초하며, 이는 망국의 근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행위를 지켜보며 갈등을 조장하는 자들을 끝까지 패가망신시켜야 한다.


이는 정의를 실현하고 사회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필수적인 과정이다. 아니면 곧 망신, 패가, 망국하는 근본인 줄 알고 이를 갈면서라도 지켜 행해야 할 것이다.


셋째,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끝까지 올바른 사리나 도리에 굴복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대수롭지 않게 여겨 포기하지 말고,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해야 한다.


한두 푼이 걸린 사소한 문제일지라도, 여러 사람이 한 마음 되어 경비와 인력을 허비하더라도 경위를 밝혀야 한다. 이는 범죄행위나 이로 인한 수익을 포함한 모든 문제에 적용되어야 한다.


단돈 10만 원이라도 법인카드로 유용한 것을 밝히듯 범죄로 얻은 이익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아무리 사소하게 보일지라도, 이를 철저히 조사하여 법의 심판을 받게 해야 한다. 이를 통해 모든 사람이 법 앞에 평등함을 인식하고, 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 같은 접근 방식을 취해야, 큰 문제가 발생했을 때 공동으로 피해를 받지 않는 준비가 될 것이다. 이는 사회 전체의 신뢰와 안정성을 보장하는 데 필수적이다.


넷째, 누구든지 국법을 맘대로 고치지 못하게 하라는 원칙을 더욱 강조하면서, 최근 거대 야당이 보여준 폭거와 방탄 국회, 방탄 입법의 사례를 고발해야 한다.


특히 180석이라는 압도적인 다수를 이용하여 이재명 구속을 면하기 위한 법적 보호망을 구축하려는 시도는 법 앞의 평등과 정의라는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했다. 이는 단순히 전과 4범 당 대표 보호 차원을 넘어, 국회 본연의 역할과 법률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행위로,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고 법의 지배를 약화했다.


국회의원이라 하여 입맛대로 온갖 악법을 발의하고, 자신이나 동료의 범죄를 은폐하려는 자들은 엄중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 이는 당 대표가 먼저 법을 범하는 것이므로, 법을 어기는 범죄자를 위한 방탄 거수기는 결코 준행해서는 안 된다.


때문에 비록 공천을 못 받더라도, 내 한 몸 이 자리를 내어놓기 전에는 법대로 행하겠다고 결심하여 목숨이 다하기까지 버텨야 비로소 자기 직책을 다하는 국회의원이라 할 것이다.


결국 이승만 대통령의 <독립정신>과 그 안에서 제시된 ‘실천 6대 강령’은 현대 한국 사회에 있어 실질적 행동 지침과 근본적인 가치를 제공한다. 유권자들은 이 원칙들을 총선에서 후보자를 선택하는 기준으로 삼아야 하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진정한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인물을 선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우리가 모두 건국의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을 보호하고, 더 나은 미래로 이어가기 위한 의무임과 동시에 권리이다.


최원호 박사 나는 열당한 나를 사랑한다

    ▲최원호 박사.


◈최원호 목사

최원호 목사는 심리학 박사로 서울 한영신대와 고려대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했습니다. <열등감을 도구로 쓰신 예수>, <열등감, 예수를 만나다>, <나는 열등한 나를 사랑한다> 등 베스트셀러 저자로 국제독립교회연합회(WAIC)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습니다. 서울 중랑구 은혜제일교회에서 사역하며 웨이크사이버신학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원호 박사의 이중창’ 칼럼은 신앙과 심리학의 결합된 통찰력을 통해 사회, 심리, 그리고 신앙의 복잡한 문제의 해결을 추구합니다. 새로운 통찰력과 지혜로 독자 여러분들의 삶과 신앙에 깊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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